[앵커]
하얀 이슬이 내린다는 절기 '백로'인 오늘,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다시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고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나타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하늘에 구름이 많군요?
[캐스터]
네, 가을 색이 짙어진다는 절기 백로지만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합니다.
그래도 구름 사이사이로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낮 기온이 제법 올랐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27도 안팎까지 올라 다소 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퇴근길 무렵에는 기온이 내려가 쌀쌀해지니까요,
가볍게 걸칠 수 있는 겉옷 하나 챙기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도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후까지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고요,
남부 지방은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하늘에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29도, 광주도 29도, 대구는 30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까지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깥 활동 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가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절기 '백로'에는 찬 이슬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든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일교차도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집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907145608411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